12월 18일 주간 구역예배 나눔 교재(4교구)

파 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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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우리의 삶은 그 자체가 세상과의 싸움이며 영적인 존재와의 싸움이다.

그리고
그러한 전쟁은 우리에게 고통의 문제로 다가온다.

믿었던 사람이나 환경으로 인해 고통과 아픔을 느끼기도 하고,
말할 수 없는 큰 상처와 두려움 가운데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우리의 힘으로 그러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다만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만 우리에게 필요할 뿐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다.
우리의 모든 영역을 지키실 것이다.

우리는 그 고통의 현장에서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구원의 역사만을 바라보면 된다.
영원히 우리를 인도하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소망이고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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