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교회(벧전5:5-11) 2009.9.27(주일낮예배) (전도동영상…..넷째 단계: 선물하기) 찬양을 합시다. ‘주 품에 품으소서.’ 이제 지난주일 설교말씀을 기억해 보십니다. ‘이삭의 은혜'였습니다. 십자가 그늘 에서 새로운 위로를 받고 약속이 성취되는 웃음을 웃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말씀 제목은 ‘겸손한 교회’ 입니다. 우리가 오늘 가질 큰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죄인을 품어주는 교회’입니다. 죄인을 품어주는 사람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눅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부르시는 죄인을 부르고 그리고 회개할때까지 잘 배려하고 품 어주어야 합니다. 여기에 따르는 것이 큰 겸손입니다. 겸손한 성도, 겸손한 교회가 되어지는 것이지요. 이제 새성전시대를 앞두고 전도하면서 우리 교회가 꼭 해결받고 넘어가야 할 큰 기도 제목이 바로 죄인을 서로 품어주고 용납해주는 겸손한 교회가 되는 일입니다. 교만하지 말아야.. 제가 며칠 전에 우연히 속담모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말이지요.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제 결점이 큰 줄 모르고 남의 작은 허물 을 탓한다는 말).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자기의 지위가 높아지면 전날의 미천하던 때의 생각을 못한다는 뜻). 저보고 하는 말 같았습니다. 남의 교만을 향해 겸손함을 강조하려고 할 때 내가 가랑 잎인가, 솔잎인가, 하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가랑잎이나 솔잎이나 다같이 부족한 것 인데 남을 비교하면서 나는 조용한데 너는 왜 바스락 거리냐, 는 얘기가 되는 것입니 다. 솔잎이 바람소리를 낸다고 말하는 가랑잎같이 우리가 쉽게 빠지는 것이 이런 교 만입니다. ‘아, 교만이라고 하는 것은 참 무섭다 정말 어떻게 교묘히 파고 들어오는 지’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나는 겸손하고 저 사람은 교만하다’ 고 말할 수 있지 만 그러나 남이 볼 때에는 내가 저 사람보다 더 교만할 수 있습니다. 교만은 성경이 가장 경계하는 마음자세입니다. 교만하면 그때부터 패망의 길이 열리 기 때문입니다. 잠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교만하면 그 때부터 무너지기 시작한다는 말씀입니다. ‘아, 교만’.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삼상2:3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 다 이스라엘 왕 중에 아주 잘 나가던 왕 웃시야, 이 왕이 죽은 후에 이사야가 깊은 탄식 속에서 기도하게 되었지요. 웃시야가 행한 잘못은 바로 교만이었습니다. 대하26:14 웃시야가 그의 온 군대를 위하여 방패와 창과 투구와 갑옷과 활과 물매 돌 을 준비하고 대하26:15 또 예루살렘에서 재주 있는 사람들에게 무기를 고안하게 하여 망대와 성곽 위에 두어 화살과 큰 돌을 쏘고 던지게 하였으니 그의 이름이 멀리 퍼짐은 기이한 도 우심을 얻어 강성하여짐이었더라 그런데 문제가 생깁니다. 26:16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 죄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내가 기름부음받은 왕인데 너 제사장과 무슨 차이가 있냐, 나도 너희들이 하는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다, 라고 하는 교만이었습니다. 제사장의 할 분향의 일을 자기가 하 려고 하자 제사장들이 말렸으나 막무가내로 집행합니다. 대하26:19 웃시야가 손으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화를 내니 그가 제사장에게 화를 낼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들 앞에서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긴지라 교만은 이렇게 두렵습니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할 것은 교만입니다. 교만을 물리치신다 그러므로 오늘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 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교만한 자를 대적하신다,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신다,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이가 젊든 또는 신앙의 연조가 어리던 우리가 나이로 위 이고 신앙의 경력도 위인 분에게 할 일은 겸손한 태도입니다. 그것도 겸손이 풀리기 쉬우니 겸손을 꽉 조이라, 허리를 동이라, 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신다, 그러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신다, 라고 말 입니다. 하나님이 대적하시면 그때부터 우리는 서서히 하나님의 일터로부터 멀어지기 시작합니 다. 아무리 튼튼한 인간관계를 쌓았다 해도 하나님이 그 관계를 무너뜨리기 시작합니 다. 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겸손하라 때가 되면 하나님이 높이신다, 고 말입니다. 우리의 위치는 어떤 것이든지 순식간에 우리를 떠날 수 있는 가랑잎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바람이 불면 날아가 는 것이 우리들이 갖는 위치입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이 일에 우리를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기도하고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주여, 우리가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여 우리에게 주님의 견고한 위치를 주옵소서, 라고 축복하기를 원합니다. 겸손의 첫째는 주님께 맡기는 일입니다.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염려를 내가 안고 있는 것이 교만임을 깨닫는 것이 필요합니다. 맡기는 것이 겸손입 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하나, 라고 고민하는 교만대신 주님 맡겨드립니다, 돌보소 서, 라고 하는 겸손을 주님은 원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향한 믿음, 그리고 우리 서 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에 서야 합니다. 지금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살리는 길은 믿음 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수능시험 앞둔 자녀들에게 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믿음을 견고하게 하는 것입니다. 너는 잘 한다, 네가 실수하고 실패해도 반드시 언젠가 너는 잘된다, 나는 믿는다,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마귀의 염려를 대적해 야 합니다. 우리가 왜 고난을 받습니까. 염려하고 낙심하게 하려는 마귀의 시험 때 문입니다. 욥이 그렇게 해서 고난을 받았습니다. 욥을 염려하게 하고 낙심하게 하고 그래서 믿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하려는 마귀의 계획이었습니다. 욥을 분노 하게 하고 ‘이제 알았어요, 하나님도 소용없어요, 내가 다시 한 번 일어날 겁니다, 하나님 소용없어요, 누구도 다 필요없어’ 라고 하는 교만으로 갈 수 있는 것이 욥이 었습니다. 그러나 욥은 이렇게 말을 시작했습니다. 욥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 이다 하고 욥1: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믿음의 겸손은 우리 주님의 십자가에서 완성됩니다.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겸 손히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자기의 영혼, 전부를 아버지께 맡겨드렸습니 다. 염려없이 다 맡겨드리는 것이 그분의 겸손이었습니다. 마귀를 대적하고 물리치신 주님은 십자가에서 믿음의 승리를 하시면서 겸손을 지키셨습니다. 눅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 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이사야서는 이 부분을 예언합니다. 사53: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 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영혼의 속건제(贖愆祭), 속건제물이란 손해배상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영어로는 Guil t offering이라고 하는데 하나님 또는 남에 대해 과실로 임한 손해에 대해 배상하여, 구체적으로 관계 개선을 위함에 있었습니다. 이 희생(제사)의 피는 속죄제물과 달리 제단 뿔에는 바르지 않았습니다. 속건제에 속한 죄는 제단에 의해 속해지는 것이 아 니라, 손해의 가격 배상에 의해 변상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가령 사 람에 대한 과실이라도, 그것은 하나님께 관련되는 일로 보아, 모든 과실은 하나님을 아프시게 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이제 속건제를 드리신다는 것은 특히 인생의 교만함을 겨냥하였습니다. 이 속건제물은 하나님 앞에 범죄한 것 중에서 인생의 교만 을 짊어지신 제물입니다. 영혼을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드렸다는 뜻입니다. 믿음으로 마귀를 이기고 드린 것입니다. 그때부터 오는 것이 있습니다. 겸손의 둘째는 교만케 하는 마귀를 대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염려하는 것이 교만이요 그렇게 염려하면서 믿음 떠나고 교회 떠나는 일들이 교만입니다. 그 일의 원인은 마귀입니다. 마귀가 그런 방법으로 우리를 서로에게서 떠나게 합니 다. 이 마귀는 우리를 가르고 금나게 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사탄이 한 일은 사람을 교만하게 한 것입니다. 창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창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마귀는 우리를 하나님자리에 앉히는 교만을 일으킵니다. 그렇게 겸손하고 순종하던 분들이 어느날 어떤 이유로든지 불순종하고 자기 판단을 따라서 주님과 거리를 두고 주님의 일과 거리를 둡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마귀는 우리 속에 교만을 심는 것 입니다. ‘너 혼자 할 수 있다’고 하면서요. 그러므로 마귀를 대적하면 우리는 겸 손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근심의 교만, 염려의 교만, 내가 알아서 한다, 라는 교만이 마귀의 교만입니다. 물리쳐야 합니다. 그리하면 진정 겸손이 찾아옵니다.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5: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 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마귀는 대적해야 합니다. 겸손의 셋째는 순종으로 영광의 면류관을 쓰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들, 은혜를 아멘, 하고 받는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십니 다. 그 은혜는 속죄의 용서가 있는 관계 속에서 하나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 님의 보호하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은혜가 오는데 물리치는 것은 교만입니다. 그러 나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죄같은데 같은 죄들 중에서 은혜를 받는 길이 됩니다. 세 상 사람들 속에 있는 것과 교회 속에 있는 사람과 하나되는 것이 다릅니다. 한쪽에는 보호가 없고 한쪽에는 보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과 하나되 어야 합니다. 보호의 장막을 입어야 합니다. 겸손하면 됩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서 벌을 받을 것을 미리 갚아놓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사53: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 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이 은혜 속에서 이제 우리를 부르십니다. 너희는 믿는 자와 하나되라, 용서를 받는 자 와 하나되라, 고 말입니다. 용서와 허물을 가리움 받는 은혜가 있는 곳, 바로 그 속 죄의 보호와 용서를 심으시는 십자가의 씨는 교회입니다. 용서의 은혜를 받으면서 순 종하면서 받으면서 함께 가는 새로운 믿음의 교회입니다. 이 은혜를 먼저 받은 분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 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 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적극적인 겸손을 갖자 겸손하다는 것은 단지 자기를 낮춘다는 것만은 아닙니다. ‘나는 부족해’ 하고 일 을 하지 않는 것이 겸손한 것만은 아닙니다. 나는 부족하다, 그러니까 실수할 수 있 다, 그렇지만 어차피 내가 부족한 때문아닌가, 부족하기 때문에 실수가 있는 것이니까 실수를 각오하고 일해보자, 해보자, 주님이 도우실 것이다, 라고 하는 것도 겸손입니 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 도우신다고 믿는 것이 겸손입니다. 그리고 고난을 받는 것을 각오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온전하게 하심을 받는 것, 굳건하게 되어서 또 강하게 믿음을 지키면서 그 확고부동한 믿음에 견고히 서서, 아멘, 하며 변 함없이 순종하고 충성하는 것이 또한 진정한 겸손입니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겸손한 사람에게 영원한 영광이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집니다. 면류관, 자랑감이 되는 것이지 요. 잠깐 고난이 오지만 그래서 겸손을 지키는 고난이 오지만 그러나 온전한 은혜, 굳건한 은혜, 강한 은혜, 바탕이 확고한 은혜가 임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을 위 해 성령께서 능력으로 일하십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겸손을 지키는 능력을 나타내십 니다. 주님의 종들이 허물이 많아도 그 부르심에 응답하십시요. 주님의 보호가 그 안에서 우리를 감싸줍니다. 그런 권력이 주님께 있습니다. 5:11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겸손은 이제 새성전시대를 앞두고 영혼구원에 힘쓰는 우리 교회가 가장 중요하게 여길 일의 하나입니다. 죄인을 품어주는 겸손이 너무도 필요합니다. 텃세를 버리고 우리 끼리도 버리고 대신 우리를 열어야 합니다. 집안 전도대상자들에게도 겸손의 품을 열 어야 합니다. 추석연휴때 여러분이 하실 일은 죄인을 품어주는 겸손을 보이는 것입니 다. 그렇다고 해서 우상 앞에 제사상 앞에 절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음식을 만 들 때에나 기타 서로 교제하는 일에서 죄인인 그들을 잘 품어주는 일을 해야 제사장에 절하지 않아도 이해하고 오히려 칭찬과 전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품어주면 전도 가 됩니다. 죄인을 품어주는데 한가지 안되는 일은 교만입니다. 교만하면 품어주지 를 못하게 됩니다. 불순종의 교만이 있으면 하나님이 물리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교만하면 자기가 수단을 다하고 관계를 잘 해도 하나님이 멀리하게 하십 니다. 십자가 그늘은 줄어들고 그 그늘 아래서 사람들은 떠납니다. 그러나 겸손하고 주님의 십자가 함께 지면서 제가 부족했습니다, 라고 겸손하면 그 그늘은 커지고 주님 은 주의 종들의 축복기도 가운데 공중의 새들도 와서 깃들이는 큰 나무가 되게 하십니 다. 우리 교회가 정말 큰 교회가 되려면 겸손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나는 부족 하다는 생각을 갖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겸손한 중에 여러분 들은 주의 종들의 축복기도를 소중히 여기는 것도 큰 겸손입니다. 여러분이 담임목사 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그리고 축복기도를 받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시기를 바랍 니다. 본교회에서 크는 일은 본교회의 축복기도 그늘에서 이루어집니다. 주님은 약속 하십니다. 시149:4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 로다 약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 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겸손이 아름답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분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겸손한 분입니다. 겸손은 아름답게 하십니다.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십니다. 교만하면 하나님이 물리치십니다. 주님의 비전과 말씀 앞에 겸손한 것이 먼저입니다. 그리하면 주님의 모든 온전함과 아름다움 이 임합니다. 겸손한 자에게 죄와 허물의 가리움을 받는 가운데 아름다움이 빛나게 하십니다. 주님의 속죄와 용서의 보호가 따릅니다. 우리가 함께 기도하고 함께 간 구하면서 행한 일들이 부족한 죄인의 길이라 해도 성령께서 그것을 아름다운 기록으로 바꾸어주십니다. 나는 실수한 것인데 주님은 그것을 주님의 좋은 것으로 바꿔 기록하 십니다. 허물을 덮어주시고 ‘아, 참으로 좋았다, 보기에 좋았다’는 인생으로 기록 해 주십니다. 저와 여러분의 관계가 그렇게 기록되기를 원합니다. 큰 허물도 주님은 덮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주님이 용서하시는 사람과 함께 하나되는 것입 니다.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속죄의 그늘 아래에서 하나되어지면 우리는 죄인으로 살았지만 의롭다 하시는 은혜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 삶 속에서 죄된 것은 가리워지고 그 가운데 행한 좋은 일들을 주님이 칭찬하시면서 우리를 덮어주십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다, 라고 말입니다. 마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 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그리고 주님이 용서하시는 사람, 속죄의 용서와 보호를 받는 사람과 하나되는 길에 서 야 합니다. 주님은 모세를 겸손한 사람으로 보셨습니다. 민수기12장에 보면 모세가 구스여자를 아내로 맞았을 때 아론과 미리암까지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 세를 덮어주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책망하셨습니다. 겸손한 교회에는 은혜가 더합니다. 교만하지 말고 겸손히 말씀에 순종하시면서 부르 실 때 제가 여기 있습니다, 라는 늘 대기상태의 순종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그 겸손한 사람, 겸손한 교회 위에 속죄의 용서하심을 덮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 리의 하는 일에 합심해서 하는 순종의 일에 가장 좋은 인생으로 기록을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장차 주님의 나라에서 행위록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심 판의 날에 상급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행위록에서 최선으로 기록되는 길 은 바로 겸손입니다. 주여, 저는 부족했습니다, 라고 할 때 아니다, 내가 너의 작은 일까지도 좋은 일로 기록했다, 라고 하실 것입니다. 눅19:17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주님의 용서하시는 사람들과 하나되시기를 바랍니다. 그곳에 있는 십자가 그늘에 함께 서시기를 바랍니다. 죄인인데 용서받는 그 길에 함께 서십시요. 그래야 보호가 있습 니다. 아니면 우리의 죄가 들어나고 심판이 옵니다.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 그늘에 함께 선 사람들, 그들과 함께 하나되시기를 바랍니다. 겸손히 살리는 말을 하는 관계 속으로… 우리는 이제 죄인을 품어주는 교회로 들어가야 합니다. 주님 말씀대로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 오신’ 그 품을 열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죄가 있고 허물이 있 음에도 주님이 가려주시고 덮어주시는 그 삶 속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이때 우리 는 서로를 진정으로 감싸주고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살리는 말을 할 수 있 는 용기가 생깁니다. 겸손은 긍정의 말을 해주는 사랑입니다. 십자가 그늘 아래에서 당신은 ‘너는 반드시 잘 된다’ 라는 그 말을 해주는 것도 믿음의 겸손입니다. 이 믿음의 겸손으로 하나님은 서로를 함께 묶어서 세우십니다. 두 사람이 다 서로 갈등 이 있는 사이가 되어도 바로 그 두사람을 하나되게 하셔서 큰 일을 이루십니다. 특 히 주님의 뜻이 있고 주님이 사랑하시며 용서하시는 주님의 사람들과 서로 하나되면 주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보호하시며 우리의 삶은 서로 합하여 큰 상급으로 나아갑니 다. 교만을 버리고 겸손한 사람들이 하나되면 그곳에서 하나님의 큰 역사가 나타납니 다. 약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 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벧전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찬송가272장이지요. 3 교만한 맘을 내버리고 예수께로 나옵니다 복 되신 말씀 따르려고 주께로 옵니다 실망한 이 몸 힘을 얻고 예수의 크신 사랑받아 하늘의 기쁨 맛보려고 주께로 옵니다 교만하여 물러서지 맙시다. 겸손하면서 부르심에 순종합시다. 겸손히 아멘, 하면서 따릅시다. 주님이 우리를 함께 부르십니다. 허물이 있는 사람들이라도 주님이 그 가 운데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서로 하나되어서 함께 죄사함의 은혜와 보호 속으로 들어 갑시다. 그리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책에 함께 아름다운 잘한 인생으로 기록되어 주님의 칭찬과 상급을 함께 받게 합시다. 불순종의 교회, 텃세의 교회, 말을 함부로 하는 교만, 다 버립시다. 죄 때문에 더 큰 은혜를 거부하는 교만을 버립시다. 그리고 죄인을 품어주는 겸손한 교회 성도가 됩시다. 다같이 죄인을 품어주고 주님의 사랑의 부르심에 함께 아멘하며 함께 하나되어 함께 같이 상급을 받는 동역자들이 되 는 겸손한 사람들, 겸손한 교회가 되어 크게 세워주시는 그 은혜가 충만하기를 예수님 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